이가탄 명인제약 상장

 

 

명인제약은 이가탄으로 이름을 알린 제약회사입니다.

 

오늘 명인제약의 상장일이었는데요.

 

명인제약 상장

 

잇몸질환 보조 치료제인 ‘이가탄’으로 잘 알려진 명인제약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두 배)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인제약 주가는 공모가(5만8000원) 대비 110.17% 뛴 12만1900원에 마감한 것인데요. 개장 직후 12만5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명인제약은 1988년 11월 설립돼 각종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이가탄과 변비약 ‘메이킨’으로 대중에 익숙한 회사지만 실제 주력 상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전문 의약품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rnamide)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발안2공장과 팔탄1공장 생산설비 증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명인제약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4만5000원~5만8000원) 최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하면서 인기를 모았는데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587.0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17조3634억원을 모았습니다.

 

저도 공모에 참여해서 한주 받았는데요.

 

6만원 정도 수익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