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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혼자 있을 때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행동 중 하나가 바로 '코 파기'입니다. 답답함이 해소되는 기분이 들지만, 사실 이 사소한 습관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고 심지어 외모까지 변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코 파는 습관이 불러오는 치명적인 문제점과 올바른 관리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 세균의 고속도로, '비전정 농양'과 '폐렴'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세균이 거쳐 가는 곳입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코를 파는 행위는 단순히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세균을 콧속 깊숙이 심는 것과 같습니다.

    콧속에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살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점막에 미세한 상처를 내면 이 균이 침투해 고름 주머니(농양)를 만듭니다. 심한 통증과 열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손에 묻은 폐렴구균이 호흡기로 유입되면 성인에게는 폐렴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수막염이나 패혈증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성장기라면 주목! 코 모양의 변형


    "코를 많이 파면 콧구멍이 커진다"는 말, 단순한 농담이 아닙니다.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아직 뼈와 연골이 자리 잡지 않은 시기에는 지속적인 물리적 자극이 근육을 자극해 콧구멍 모양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인 역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심한 경우 코 안의 기둥인 비중격 연골이 밀려나거나 모양이 변해 전체적인 코 라인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건조함'입니다. 손가락 대신 아래의 방법들을 활용해 보세요.

    손을 깨끗이 씻거나 면봉을 이용해 콧속 점막(특히 양쪽 사이 비중격 옆면)에 바셀린을 얇게 펴 발라주세요. 점막이 촉촉해지면 코딱지 생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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