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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임드바이오

     

    오늘 에임드 바이오가 상장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에임드바이오의 상장 소식을 정리해 봅니다.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의 4배인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기업이길래 삼성까지 투자했는지 핵심만 요약해 드립니다.

    1. 오늘의 이슈: 화려한 데뷔, '따따블' 달성 📈


    이슈: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0% 상승(4배)하며 '따따블'에 성공했습니다.
    시장 반응: 최근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큼 강력한 매수세가 몰리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입증했습니다.


    2. 주가 폭등의 이유 (투자 포인트) 💡


    이번 흥행에는 크게 두 가지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① 삼성(Samsung)이 찜한 기술력

    에임드바이오는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가 지분 투자를 단행한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공동 연구 개발 등 강력한 파트너십이 예상되며, '삼성 효과'가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습니다.

    ② 대세는 ADC (항체-약물 접합체)

    바이오 시장의 트렌드인 ADC(Antibody-Drug Conjugate)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DC란?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유도미사일' 같은 항암 기술로, 글로벌 제약사들이 눈독 들이는 분야입니다.
    에임드바이오는 특히 뇌질환 및 뇌종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ADC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 기업 개요 및 향후 전망 🔍
    주력 사업: 뇌질환 중심의 혁신 신약 개발 (뇌종양, 퇴행성 뇌질환 등)

    차별점: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 등 고난도 기술 보유

     

     

    상한가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가격이 하루 동안 오르거나 내릴 수 있는 가격 제한 폭을 의미하는데요. 상한가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오를 수 있는 최대 금액이고, 하한가는 하루 동안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주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투자자의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가 변동 폭을 제한했습니다.  2015년부터 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은 전날 종가보다 30% 이상, 코넥스시장은 15% 이상 오르거나 내리지 않도록 규정해 놓았습니다.

     

    다만 '에임드바이오'처럼 주식 시장에 처음 데뷔하는 신규 상장일에는 가격 제한폭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적용 범위: 공모가(60%~400%)

    즉,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의 최대 4배(40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이를 시장 은어로 '따따블'이라고 부릅니다.

    이유: 상장 초기에는 적정 주가를 빨리 찾도록 하기 위해 변동 폭을 크게 열어두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가격제한폭이 없어서 급등과 폭락이 이뤄질 수 있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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