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과식 때 장에 좋은 음식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에는 설음식을 장만하느라고 분주한데요.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폭식을 하게되고,

 

장 트러블을 겪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에 좋은 음식들

특히 장해독은 숙변을 제거해 변비를 해결할 뿐 아니라 장내 독소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피부 탄력성 저하, 

여드름, 피부 가려움증, 피부염 등의 질환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장해독으로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려면 채소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해서 

장 기능을 살리고 쾌변을 통해 노폐물과 유해균을 잘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데가 장 속이 깨끗해지면 유익균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림프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면역력도 함께 좋아집니다.
장에 좋은 음식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 건강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히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산이나 자극물질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

유황, 염소 성분은 위의 소화흡수 기능을 돕고 소화불량을 개선한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 있는 ‘글루 타민’이란 아미노산이 위장관 세포의 성장과 재생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U, K가 풍부해 장내 염증과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흰살생선

광어, 대구 등 흰살생선은 부드럽게 소화돼 위 자극을 최소화 합니다.

그래서 장이 민감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음식인데요. 풍부한 비타민B1이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 생성을 돕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기본적으로 생강, 마늘과 같은 향신채 식품은 장내로 들어가는 음식을 살균해주어

식중독, 장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은 위 운동을 활성화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 성분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합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면 위액 과다 분비로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근

연근 속 점성 물질인 뮤신은 위벽을 감싸 위산으로부터 위벽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근에 들어있는 탄닌 성분은 염증 완화 효과가 있어 위궤양이나 위 통증을 없앤다.

무

무는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위 기능을 향상 시킵니다.

무에는 몸속 포도당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풍부해 위의 소화 기능을 돕는데요.

무에 함유된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염증을 줄여 위염, 위궤양 등 억제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배변량이 증가해 무가 변비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매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액 분비를 조절해 소화를 돕고 위산 과다를 막습니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항균 작용을 해 위를 비롯한 소화기관을 깨끗이 해독하는 역활을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외에도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물, 유산균, 해조류, 버섯류, 뿌리채소, 발효음식 등이 있습니다.

 

특히 물을 많이 먹으면 자연스럽게 장운동이 많이 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