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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위에서 독감환자가 폭증하고 있는데요. 독감은 감기와 질환이 비슷해서 헷갈리는데요.

     

    오늘은 독감(Influenza)과 감기(Common Col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종종 혼동되는 질병입니다. 콧물, 기침, 재채기, 인후통 등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질환간에는 명확한 차이점이 있다. 이 둘은 둘 다 호흡기 질환이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의 강도, 경과 등이 다릅니다.

    독감과 감기 비교

    •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 감염
    • 감기: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 감염

    2. 증상의 심각도와 발현

    • 독감:
      • 갑작스럽게 고열(38도 이상)
      • 심한 근육통, 피로감
      • 두통, 오한, 마른기침
      • 전신 증상이 뚜렷함
    • 감기:
      • 서서히 발현되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 인후통, 경미한 기침
      • 열은 거의 없거나 미열 수준
      • 국소적인 증상 위주

    3. 전염성과 기간

    • 독감:
      • 전염성이 강하고, 빠르게 퍼짐
      • 평균 1~2주 정도 증상 지속
    • 감기:
      • 독감보다 전염력이 약함
      • 3~10일 정도 증상 지속

    4. 합병증과 위험성

    • 독감:
      • 폐렴, 기관지염, 심근염 등 합병증 위험 높음
      •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에게 특히 위험
    • 감기:
      • 일반적으로 합병증 발생 드묾
      • 건강한 사람에게 치명적이지 않음

    5. 예방과 치료

    독감은 원인 바이러스가 분명하므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 후 2일 이내에 증식 속도가 정점에 이르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한편, 감기는 원인 바이러스 종류가 다양해서 특정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수 없는데요. 대신 치료는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인후통, 기침, 가래를 해소시키는 진해거담제, 기관지확장제,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세균감염이나 합병증이 우려될 경우 항생제가 함께 사용됩니다.

    • 독감:
      • 예방접종 가능 (인플루엔자 백신)
      •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치료 가능 (발병 초기 투여)
    • 감기:
      • 예방 백신 없음
      • 대증치료(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위주

     

    현재 전국적으로 독감이 엄청 유행인데요. 거기다가 코로나까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3은 같은 듯 다른 차이점이 있으니 꼭 차이점을 이해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독감예방하기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하며,

     

    올바른 손씻기, 그리고 예방접종을 꼭하며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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