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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으로 불장이었는데요. 주식시장에서 동학개미 10명중 7명이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동학개미 성적표: 10명 중 7명이 '플러스'
금융투자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특정 기간 내 국내 주식에 참여한 개인 투자자 중 약 70% 이상이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개인 투자자는 항상 손실을 본다'는 편견을 깨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평균 수익률: 조사 대상의 평균 수익률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시장 지수(KOSPI/KOSDAQ) 상승률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투자 행태의 변화: 과거의 뇌동매매에서 벗어나 정보 분석과 우량주 중심의 장기 투자 성향이 강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무엇이 수익을 갈랐나? (성공 요인 분석)
이번 조사에서 수익을 낸 투자자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발견되었습니다.
우량주 및 대형주 선호: 삼성전자, 현대차 등 이익 체력이 확실한 대형주에 비중을 높인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챙겼습니다.
분할 매수와 인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도 한 번에 올인하기보다는 분할 매수로 단가를 낮추고,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빛을 발했습니다.
스마트해진 개미: 유튜브,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기업의 펀더멘털을 직접 공부하는 이른바 '스마트 개미'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와우' 소리 나는 평균 수익, 하지만 주의할 점
평균의 함정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70%가 수익을 냈다는 것은 반대로 30%는 여전히 손실 중이거나 시장에서 소외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양극화 현상: 상위 소수의 고수익자가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측면이 있어, 본인의 수익률이 평균보다 낮다고 해서 무리한 추격 매수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금리 및 환율 변동성: 현재 수익을 내고 있더라도 매크로 환경(금리 인상 여부, 환율 급변 등)에 따라 수익금은 언제든 반납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계좌는 안녕하신가요? 이번 상승장에서 소외되었다면 조급함보다는 공부를, 수익을 내고 있다면 자만심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우선시하시길 바랍니다. 모두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고객 수 기준 수익 상위 종목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수익 상위 종목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손실 상위 종목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에 포함됐고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휴림로봇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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