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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워런버핏이 94세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워런버핏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를 맡고 있으며, 1930년 8월 30일 생입니다.

    그의 식습관은 장수에 대한 건강의 상식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는 아이스크림, 콜라, 햄버거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우츠(Utz)’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매일 12온스(355mL)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버핏은 2015년 포천지와 인터뷰에서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세상에서 유명한 콜라 광인데요. 매일 12온스(355mL)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94세까지 장수한 것은 물론, 지금도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 장수 비결

     

    94세 생일을 맞이하여 미국 경제지 포천은 1일 버핏이 일생에 걸쳐 투자가로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면서도 94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분석했습니다.

    2017년 HBO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에 따르면 그는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 들러 소시지 패티 2개나 달걀, 치즈, 베이컨 중 일부 조합으로 구성된 햄버거를 콜라 한 잔과 함께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점심에는 종종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칠리치즈도그와 함께 체리 시럽과 다진 견과류를 곁들인 아이스크림을 먹고, 간식으로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초가공식품과 과도한 당분이 있는 탄산음료는 오히려 여러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해야 하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렇다면 100세를 6년밖에 남겨두지 않은 이 ‘억만장자’의 장수 비결은 대체 뭘까? 이에 포천지는 식단 외 다른 생활 습관에서 그 비결을 찾았습니다. 특히 충분한 수면 시간과 두뇌 활동, 정신적인 측면에 주목했습니다.

     

     

    충분한 수면, 머리쓰는 게임하기, 가진것에 감사하기, 좋은 인간관계 유지하기,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태도가 버핏의 장수 비결이라고 합니다.

     

    버핏은 또 일주일에 최소 8시간 친구들과 브리지게임(카드를 이용한 두뇌 게임)을 하는데요. 이는 치매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하루 5∼6시간을 독서와 사색을 하며 보내며,  무엇보다 그는 낙천적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본 소화기내과 의사 사사키 준 박사는 노인들에게 ‘맥도널드’를 권장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가 운영하는 의원은 도쿄에서 고령자 8000여 명의 집을 찾아가 진료하는 일본 최대 방문 진료 기관입니다. 그는 노인들이 저영양 상태로 노쇠에 빠져 집에만 머무는 것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사사키 박사는 “나이 들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세세한 영양소보다 칼로리와 단백질을 제대로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간단히 해결해 주는 것이 햄버거와 프라이드 치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가 운영하는 버크셔는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기술 기업 이외에 미국증시에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버크셔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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