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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달리기에 대한 건강 효과가 밝혀졌는데요.

     

    달리기 효과

    달리기를 하면 심장이 커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커진 심장은 한번의 수축으로 더 많은 혈액과 영양분을 몸으로 보내줍니다.

    그로 인해서 안정시 심박수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감소되고 부교감 신경이 늘어나는데요.

    그 결과 좀더 안정적인 일상을 만들어주고, 골격근에서의 모세혈관의 밀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몸에서 더 많은 산소를 공급받는 것은 물론

     

    영양분 역시 더 많이 받게 됩니다.

    또한 혈액이 빠르게 돌기 때문에 근육 내에 쌓인 노폐물도 더 빨리 제거 된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미토콘드리아의 양이 증가함으로써, 더 많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되어, 당뇨병 예방은 물론,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압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결합 조직을 튼튼하게 하며 근육내에 더 많은 그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게 됩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몸에 축적되는 것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원인인 코르티솔 역시 감소하게 됩니다.

    불안을 느끼게 하는 편도체 활성도를 억제하고,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이마엽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뇌를 차분하게 만드는 아미노산 GABA가 증가되며 우울증 환자에게 부족한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뇌 세포 역시 뇌 세포를 생성하는 BDNF가 증가하여 뇌의 퇴행을 늦춰주고, 치매 발생 위험률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다만 갑자기 많은 거리를 뛰게 되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천천히 조절해가면서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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