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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곽 지역에 우후죽순 생겨나는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단순한 핫플레이스를 넘어, 자산가들 사이에서 교묘하고도 합법적인 '절세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외딴곳 '대형 카페'의 반전, "빵 팔아서 세금 줄인다
최근 대통령까지 언급하며 주목받은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열풍의 이면에는 **증여세와 상속세를 획기적으로 줄이려는 '절세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왜 자산가들이 서울 빌딩 대신 지방의 논밭에 카페를 차리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 봅니다.
100평 이상 베이커리 카페는 2014년 27곳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137곳으로 5배 증가했습니다.

'가업상속공제' 활용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업상속공제 제도입니다.10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 가업 상속 재산 가액의 100%(최대 600억 원)를 상속세 과세 가액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베이커리 카페의 변신: 단순한 부동산(토지/건물)으로 물려주면 수십억 원의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이를 '제조업(빵 제조)을 겸한 서비스업'으로 등록해 운영하면 '기업'이 되어 상속세가 거의 '0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외딴곳의 싼 땅(임야나 농지)을 사서 카페를 차리면 두 가지 이득을 얻습니다. 농지에 카페를 차려 '대지'로 용도가 변경되면 땅값이 수십 배 뜁니다. 개인으로 소유할 때보다 농업법인이나 일반 법인 형태로 운영하며 자녀를 주주로 참여시키면, 추후 발생하는 시세 차익과 소득에 대해 훨씬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고 증여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통상 부모가 자녀에게 토지를 그대로 증여할 경우 증여세율은 최대 50%에 달합니다. 반면 부모가 소유한 토지에 베이커리 카페를 지어 10년간 운영하고 가업승계 형태로 넘기면 세부담은 크게 줄어들게 되는데요. 증여세 과세특례가 적용돼 10억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되고 초과분에는 세율 10%만 부과됩니다. 부자들의 '편법상속' 방식으로 거론되는 이유인데요.
예컨대 20억원 가치의 부동산을 그대로 증여할 경우 직계존속 증여재산공제 500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약 40%의 세율이 적용돼 약 6억2000만원의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반면 베이커리 카페로 전환해 가업승계 방식으로 증여하면 10억원을 면제하고 남은 10억원에만 세율 10%가 적용돼 세금은 1억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의 자백의 대가에서도 조력자인 뚱띵이 베이커리 카페 사장의 딸로 나옵니다. 여기 역시 재산 승계를 위해서 만든 베이커리 카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실반영 무엇

'백년가게' 등 정부 지원 사격
정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래된 가게(백년가게)나 지역 명소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규제 혁파'를 외치며 이러한 외곽 카페들의 영업 환경을 개선해주려는 움직임이, 자산가들에게는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절세 모델"이라는 확신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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