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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튜디오미르의 공모주에 참여하였는데요.
스튜디오미르
스튜디오미르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입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넷플릭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이슈가 되었는데요.
스튜디오 미르의 주요 작품은 첫 방영 당시 450만명 시청자를 기록한 ‘코라의 전설’과
넷플릭스 콘텐츠 종합순위 6위를 한 ‘도타:용의 피’, 72개국 톱10에 진입한 ‘위쳐:늑대의 악몽’을 총괄 제작한 기업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2012년 매출 34억원에서 2020년 170억원으로 연평균 22.1% 고속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273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디즈니, 드림웍스, 워너브라더스 등 굵직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실력있는 회사로 지난달 16~17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170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최상단인 1만9500원에 확정한 후 1월 26일~ 1월 27일까지 공모주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반 청약에서는 1582.89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고, 3조8827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상장일은 2월 7일이었구요.
공모당시 19500원에 공모를 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꼭대기에서 팔지는 못했고 꼭대기는 60,5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58000원 정도에 매매하였는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1주 받아서 실제 이익은 크지 않습니다.
매매 비용 등을 제외하고 38384원의 이익을 얻었는데요.
1주 치고는 생각보다 많은 이익이 났습니다.
현재 주가는 좀 빠져서 53600원이 되었습니다.
최근 쪼그라 들었던 공모주가 다시 활기를 띄는 추세인데요.
미래반도체, 오브젠 등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익을 낸 공모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반도체 역시 공모주에 참여하였는데요.
미래반도체는 더 올라서 지금도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4주를 받아서 43,665원의 이익이 났었습니다.
2월 3주 공모주 일정
2월 3주에는 공모주가 오아시스하나인데요.
이외에 유안타스팩13호와 미래에셋비전스팩2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오아시스는 너무 시장이 안좋은 듯하여 공모주는 스킵하려고 합니다.
이번주는 쉬어가고, 다음주에 다시 공모주에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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