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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환절기가 되면 불청객이 찾아오는데요. 바로 알러지성 결막염입니다.

     

    먼저 결막염이란 무엇일까요?

     

    결막염

    눈의 흰자위 부분과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얇은 막에 바이러스나 세균, 알러지 등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앞서 살펴본 결막염 중 알레르기 물질로 인하여 염증이 생긴 결막염을 뜻합니다.

    알러지는 특정 사람에게 비염, 천식, 가려움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꽃가루에 의한 화분증,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등이 주원인인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천식,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실내 생활의 증가, 실내 흡연, 매연, 신소재 개발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급증하여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결막염 증상

    일반적인 결막염의 증상은 눈이 붉게 충혈되거나, 많은 눈물

     

    그리고 눈이 부어오르는 부종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눈을 깜빡일 때 껄끄러운 느낌이 들거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치료

    결막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서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3~4번 정도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이나 부종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결막염이 발생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태가 심하다면 항히스타민, 항충혈 효과 안약을 점안하거나, 인공 누액을 자주 점안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성이 아닌 세균성이라면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하고,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감기처럼 치료제는 따로 없고, 건강하게 몸을 치료하면 

     

    일~이 주사이에 증상이 많이 완화됩니다.

     

    또한 눈이 충혈되었다면 콘텐트 렌즈 등의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 예방

    결막염 예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눈을 비빌 수 있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전파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동 사용 물품을 줄여서 최대한 접촉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알레르기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해당 물질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코로나 등 전염병과 같이 결막염도 전염성이 무척 높기 때문에

     

    항상 개인 위생을 철저히하고 눈을 비비는 행동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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