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자의 훈육

최근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의 훈육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금지한 것

 

트럼프 네 살 아들 배런 아버지로서의 엄중한 조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장면에서 트럼프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아들에게 재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너가) 커가면서 기억해야 할 건 술, 담배, 마약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이다”라며 “그리고 타투도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저는 매일, 매주 아이들에게 마약, 술, 담배, 심지어 타투도 금지한다고 말한다”며 “아이들이 ‘아빠 제발 그만해’라고 말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2015년에도 “부모가 술, 담배를 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본받을 것”이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트럼프가 말한 마약,술, 담배, 타투는 건강상 안좋은데요.

 

실제로 트럼프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자산가이자 부동산 재벌로 오랫동안 사업을 이어왔고, 대통령으로 있으면서도 술과 담배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2017년 대통령 취임 오찬에서도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신 트럼프 당선인은 콜라를 즐겨 마셔 백악관 집무실에 '콜라 버튼'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재선으로 트럼프의 코크 버튼 역시 백악관에 4년만에 돌아올지도 궁금하네요.

 

트럼프 붉은 얼굴로 인해서 술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다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