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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보험회사 CEO를 살해한 총격사건의 범인이 잡혔는데요.
유나이티드헬스 총격사건 범인
시총 800조원 규모의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뉴욕 한복판에서 총격에 살해됐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 시경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뉴욕 맨해튼 중심부 미드타운에서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NYS:UNH) 브라이언 톰슨(50) CEO가 총격 살해되었습니다.
톰슨은 이날 유나이티드헬스케어 ‘투자자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던 미드타운 6번가 힐튼호텔 입구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톰슨은 ‘투자자의 날’ 행사를 위해 지난 2일 뉴욕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유나이트디헬스 총격사건의 경우 원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즉 '보험료 지급을 거부당한' 인원을 추려보니 3,100만 명으로 추려졌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 Luigi Mangione이라는 청년이 범인으로 좁혀졌는데요.
아이비리그 출신의 몸좋고 잘 생긴 핫가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가 남긴 리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보험회사 CEO를 암살한 청년이 유나바머(시어도어 카진스키)의 저서 산업사회와 그 미래를 읽고 남긴 리뷰와 살인동기의 연관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굿리드 별점 4/5로 남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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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수학 천재가 쓴 글입니다. 21세기 삶의 질에 대한 일련의 난제처럼 읽힙니다.
불편한 문제에 직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친 사람의 선언문으로 빠르고 생각 없이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 대한 그의 예측 중 많은 부분이 얼마나 예지력이 있었는지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는 무고한 사람들을 다치게 한 폭력적인 개인이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미친 러다이트의 행동으로 특징지어지지만, 더 정확하게는 극단적인 정치 혁명가의 행동으로 간주됩니다.
온라인에서 찾은 흥미로운 의견:
"평화적인 시위가 우리를 전혀 어디로도 데려가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할 용기가 있었고, 결국 그는 옳았을 것입니다. 석유 재벌들은 환경 운동가의 말을 듣지 않았지만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다른 모든 의사소통 수단이 실패하면 살아남기 위해 폭력이 필요합니다. 그의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테러가 아니라 전쟁과 혁명입니다. 화석 연료 회사는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억압하고 1~2세대 내에 지구가 태양에서 3분의 1 떨어진 곳에서 공전하는 불타는 공이 될 때까지 인간의 생명이 점점 더 크게 희생될 것입니다. 평화적인 시위는 완전히 무시되고 경제적 시위는 현재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파괴로 이끄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자기 방어로 정당화된다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이 회사들은 당신이나 당신의 자녀, 손주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돈 한 푼 때문에 지구를 불태우는 것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으므로, 왜 그래야 합니까? 살아남기 위해 그들을 불태우는 것에 대해 우리가 불만이 있나요?
우리는 이 지구상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동물일 뿐입니다. 다만 우리는 정글의 법칙을 잊고 다른 동물이 위협을 알아차리고 생존을 위해 죽을 때까지 싸울 때 우리의 군주를 위해 굽신거립니다. "폭력은 결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말은 겁쟁이와 포식자들이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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