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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년동안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왔는데요.

     

    티스토리와 애드포스트의 1년간 운영한 결과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장점

    1. 사용자 친화적: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와 연동되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매우 친숙합니다. 
    2. 트래픽 유입: 네이버는 대한민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많은 트래픽을 유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 방문자 수를 증가시켜 애드포스트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국내 포털 시장의 네이버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높은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광고 포맷: 배너 광고, 텍스트 링크 광고 등 다양한 광고 포맷을 지원하여 블로그 콘텐츠와 어울리는 광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수익성: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광고 단가는 다른 광고 플랫폼에 비해 낮을 수 있습니다. 이는 동일한 방문자 수에도 수익이 적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일한 방문자라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는 티스토리의 애드센스가 단가가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제한된 블로그 플랫폼: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와만 연동되므로, 다른 블로그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는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데 반해 애드포스트는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장점

    1. 높은 수익성: 구글 애드센스는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로, 광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영어 콘텐츠를 작성할 경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자유로운 블로그 디자인: 티스토리는 블로그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 개인의 취향에 맞는 블로그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방문자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스킨의 변경이 자유롭지 않지만 티스토리는 정말 획기적으로 변경할 수 있어서 자유도가 높습니다.
    3. 글로벌 트래픽 유입: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자를 유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콘텐츠를 작성하는 블로거에게 유리합니다.

    단점

    1. 초기 설정의 복잡성: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승인받는 과정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를 배치하는 과정도 초기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구글의 정책 변화 : 최근에 구글 정책 변화로 큰 사이트를 우대함에 따라서 티스토리 등 소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방문자수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vs 네이버 애드포스트 1년 운영후기

    사실 기존에 둘다 운영하고 있었고, 티스토리의 경우 수익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나왔습니다.

     

    방문자는 티스토리의 경우 일일 평균 천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점차 방문자가 늘어나는 추세다가 12월에는 게재 제한이 걸려서 수익이 확 줄었습니다. 일일 최고 수익은 80달러정도 나왔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일일 1백명 정도로 방문자는 10배 정도 차이납니다. 다만 수익에 있어서는 약 50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환산해보면 방문자단 단가가 5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방문자의 경우 우상향 하고는 있지만 방문자가 엄청 소박합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최근에 구글 검색이 변경되면서 사실상 거의 구글에 노출이 안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서버가 이상해지면서 네이버에서 검색 누락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려운 상황에서 과연 내년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그리고 ChatGPT 등으로 인하여 블로그 생태계는 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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