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반응형

    최근 네이처지에 아주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치매쥐에 리튬을 사용했더니 치매가 치료된 것인데요.

     

     리튬 결핍이 알츠하이머병 유발에 중요한 역할


    네이처 Nature (2025년 8월 6일) 논문에 따르면, 뇌 속 리튬(Li)은 정상적인 인지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며, 경도 인지 장애(MCI)부터 알츠하이머병(AD)까지 진행되며 리튬 농도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리튬이 줄어듦에 따라 아밀로이드-β 및 타우 병리, 미엘린 및 시냅스 손실, 염증성 미세아교세포 활성 증가, 인지기능 저하 등의 진행이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리튬 오로테이트(lithium orotate)를 사용해 뇌 리튬을 보충했을 때, 알츠하이머 병증상이 회복되고 인지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마우스 모델에서 효과적이었으며, 조기 생애부터 리튬 농도를 유지하면 발병 자체를 억제할 수 있음도 확인했습니다. 

    물론 아직 사람에 대한 임상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현재 한국의 치매 환자는 약 100만명에 달하고 노인 10명중 1명인 치매인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가 잘 진행되어 치매를 정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