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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조별리그 마지막 포르투칼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후반 추가타임에
황희찬의 결승골로 2:1 역전을 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맥과 함께 축구경기를 시청하는데요.
치맥의 위험성
다만 저번에 포스팅한 것처럼 치킨과 맥주를 먹을 경우 통풍의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맥주와 고기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 때문에 요산이 많이 생길 수 있는데요.
통풍의 대한 이야기는 저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11.24 - [Health] - 통풍의 증상과 예방 방법
게다가 치킨은 지방이 많은 음식으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단독으로 먹을 때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 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10개 브랜드의 24개 치킨을 조사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치킨 한 마리의 포화지방 함량은 13g~49g으로, 포화지방 일일 섭취 기준치의 87~327%에 달합니다.
https://dorulog.blogspot.com/2022/11/blog-post_20.html
즉 치킨 한마리만 먹어도 일일 섭취 기준치의 3배가 넘는 포화지방을 먹게 되는 것인데요.
거기다가 치킨과 함께 먹는 맥주의 경우 더 큰 건강의 위협이 되는데요.
치킨에 차가운 맥주까지 더하면 소화기관이 위축돼 음식물 소화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맥주에 포함되어 있는 알코올은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알코올은 몸에 필요없는 영양소라서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원래 없어져야할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축척되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맥주에 좋은 안주
맥주는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보다는 치드와 두부같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이 안주로 좋다고 합니다.
치즈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
덜 취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두부는 위 속에 오래 머무르는 방식으로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고 위를 보호합니다.
그리고 채소를 막대 모양으로 자른 ‘채소 스틱’도 훌륭한 안주로 속합니다.
맥주 속 알코올은 몸속의 수분을 배출시키는데,
채소 스틱엔 수분이 풍부한데다 비타민이 들어 있어 알코올 분해도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른 안주류가 칼로리가 낮아서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오징어나 땅콩 같은 마른 안주가 맥주와 어울린다고 합니다.
월드컵 시청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 치킨보다는 다른 안주와 맥주를 마셔보는 것 어떨까요?
그럼 16강에서도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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